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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클(2007-08-16 17:35:26, Hit : 4098, Vote : 558
 우뢰매 흥행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외계에서 온 우뢰매 / 1986.10.18 / 김청기 / 55,270 (서울의 극장들에서 공식 집계된 수)

대개 총 전국 관객 동원수는 서울에서의 관객에 2.5배를 곱한다고 한다.  
(거의 공인된 일종의 경험식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계산해 본 결과 시맨은 상당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저 기준대로 하면 우뢰매 1의 추정 관객은  다음과 같다.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 14만 이상

  그러나 우뢰매같은 경우는 정규 극장외에서 상영한 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분명 관람료는 내고 봤는데 통계에 못잡힌 희한한 예가 많기로 악명높기도 했다.)

   저 추정치에 상당한 플러스 알파를 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당대를 살았던 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실 우뢰매 1탄이 당대의 장군의 아들
(90년에 개봉되었는데, 한국 역사상 최초로 관객 75만을 돌파했다고 말들이 많았다.
지금으로써는 상상이 안되는 숫자지만, 여튼 그때는 그랬나보다.)

보다 관객 동원 수가 많았고, 또한 우뢰매 1탄의 흥행 자체가 거의 전설로 되다시피만큼 대단했다고 한다.  

   우뢰매 1의 실질 관객수는 저것의 한 열배로 보면 약간 맞지 않을까 싶다.

  시맨 추정 140만.

  애개..........? 라고 하실 분들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뢰매 1이 개봉된 지 4년이 지난 90년에 관객 75만을 동원한 장군의 아들이 공전절후의 히트를 쳤다고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보자.

  그런 기준이라면, 저 140만이라는 수치는 무진장하게 괴물같은 수치인 것이다.
현재 최고의 히트작 괴물이 관객 동원 약 1400만이다. 우뢰매의 흥행 성적은 거의 그에 맞먹는
임팩트를 그 당시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여건이..애들용이라면 뭐든지 깔아보고 무시하는 문화가 팽배해있었으므로, 우뢰매의 저 대기록은 5만 좀 넘는 "공식 기록"안에 사뿐히 묻혀 그 의미가 퇴색되고야 말았다.)


  외계에서 온 우뢰매 2 / 1986.12.20 / 김청기 / 50,951

   경험식에 따른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 12만 8천 이상

  시맨의 추정:  128만.

   2탄 역시 여전한 괴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데일리가 바뀌어 수많은 어린이들 마음속에 본의아니게
트라우마가 남고야 말았다. 시맨은 당시 친구와 싸웠던 기억이 난다.

친구는 2탄에서 나온 데일리가 가짜 데일리라고 강력하게 주장했고, 좀 어리숙했던 시맨은
데일리가 어디 아퍼서 그렇게 된 거라고 둘러댔다.

(지금 생각이지만, 당시의 시맨은 영화와 실제를 잘 구분하지 못했던 같다. ;; 어린 6살 시맨에게 있어 데일리가 바뀔 수도 있다는 건 마른 하늘이 갈라져 울트라맨과 부라퀴가 맞짱을 뜬다는 것만큼 상상도 못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_-;;)

하지만 이 때 천은경 님께서는 소금 장수라는 또다른 명작에 출연하시면서 커리어를 쌓으시어,
대종상도 수상하시는 등 중요한 과정을 밟고 계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된 일이다.



외계에서 온 우뢰매ㆍ전격3작전 / 1987.07.17 / 김청기 / 46,007

  경험식에 따른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11만 5천 이상

  시맨의 추정: 115만.

  어째 시리즈가 갈수록 관객이 줄었다..그러나 이정도가지고는 김청기 감독님의 배포에
터럭만큼의 상처도 내지 못했다.  1~3탄 모두 魔의 75만 선을 가뿐히 뛰어넘고 있다.

  천은경님께서 복귀하신 작품이기도 했다.


  우뢰매 4탄ㆍ선더브이 출동 / 1987.12.26 / 김청기 / 27,827

   경험식에 따른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7만 이상

  시맨의 추정: 70만

   ......앞의 1~3탄의 찬란한 성공때문인지..추정 70만은 쬐꼼 좀 그렇다. 그러나 이 것 역시
흥행작으로 기록되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뉴머신 우뢰매 5탄 / 1988.07.16 / 김청기 / 22,509

   경험식에 따른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5만 7천 이상

시맨의 추정: 57만

  여기서부터 우뢰매의 전성 시대에는 그림자가 내린다. 데일리가 바뀌기도 했고... (하지만
당시의 시맨은 이미 국딩... 1탄때 데일리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몰랐던 순수한 유딩은 이미
아니었다.    시맨은 5탄 데일리 이혜진님에 대해서도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난다.)

5탄까지는 흥행한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고, 우리 세대의 기억 또한 대부분 5탄까지는 대단히 호의적이다.

  그러나.... 이하 작품들은 마음이 아프지만, 흥행에 실패한 작품들로 역사에 남았다.



제3세대 우뢰매 6 / 1989.07.20 / 김청기 / 3,683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  1만 정도

  시맨의 추정: 10만 정도.

   .....아무리 시대가 시대라지만, 이정도면 확실히 망한 숫자다. -_-
앞서 5탄의 1/5수준이고,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던 1탄에 비하면 1/14 수준이다.

  

  돌아온 우뢰매  (7탄)/ 1992.12.23 / 임종호 / 9,980

    추정 최소 전국 관객수: 2만 5천 이상

  시맨의 추정: 20만.    

김청기 감독님이 절치부심 노력하여 돌아오신 작품. 그러나 이 작품 역시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시대는 90년대. 한국 영화계는 이미 75만 고지 따위는 넘어서 저 앞으로 돌진 중이었다.  그러니 어찌 보면 6탄보다도 더 의미심장한 실패가 아니었을까.


  이때는 또한 앞서의 6탄까지와는 달리 부모님들이 어린 자식들을 시간내어 영화관에 데려가주는
패턴이 상당히 퇴색되었던 때였다.  그래서 시맨은 실질 관객수를 상당히 낮춰 보았다.

      (8탄은 1,2,3탄의 하이라이트판으로써 극장용으로 보기엔 상당히 의심이 많음)


  그리고 문제의 9탄.

   참고로 9탄은 서울 지역 공식 관객수가 300도 채 못되었던 모양이다.   -_-

  고로 9탄의 실질 관객수는 마음이 아프지만 한 오천도  덜된다고 봐야할 듯 싶다.

   이렇게 우뢰매 시리즈는 우리의 곁을 떠났던 것이다.


     그러나 약 십수년후, 매니아분들의 소중한 노력에 힘입어  2006년에 우뢰매 20주년 DVD가 발간되었다.
   그리고 기념 행사도 치렀다.

      우리는 2007년 현재 이 자리에 서 있다.
  

   ps. 재미를 위해 블로그에 쓰는 투로 적어보았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ps2. 중간중간 나오는 "시맨"은 저의 천은경님 사랑 까페에서 쓰는 닉입니다.



구철현 (2007-09-12 09:35:27)  
음... 그렇죠 그 시대에 100만을 넘겼으면 엄청난수치인데 말이죠...
서경인 (2008-02-22 01:17:30)  
100퍼센트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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