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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GUY

(2017-12-07 19:42:32, Hit : 1645, Vote : 211)

우뢰매 3탄 중에서 '납치'

늦은밤 차돌이는 별을 보고 있었다.

순간 뭔가 반짝이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자기 집 주변에

떨어진것을 알고는 플래시를 손에 들고 집을 나선다.

뭔가 반짝이는 것을 찾았는데 마치 공처럼 반짝반짝이는것이

신기한 차돌이는 그것에 다가가지만...

그것은 차돌이를 덮치고 차돌이는 정신을 잃는다.

집에서 깬 차돌이는 학교를 갔고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지내다가 갑자기 뭔가의 신호를 받은듯

달려나간다. 선생과 친구들이 말리지만 차돌이는 날아올라

어디론가 향했다.

(저의 전격3호 컨셉은 고속오토바이입니다.)

뭔가 위험을 감지한 데일리는 전격3호를 타고 달려간다.

에너지를 쫓아 데일리가 도착한 곳에는 파란색과 흑색의 피부를 가진

외계인이 차돌이를 반기는 듯이 맞이하고 있었다.

데일리: 그 소년을 놔둬.

외계인은 놀란듯 차돌이를 안고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다시 전격3에 시동을 걸고 달려가지만 수풀사이로 숨어들어서

좀처럼 쫓기가 쉽지 않았다.

한곳에 전격3호를 정지해두고 데일리는 날아올랐다.

그때 데일리를 향해 발차기를 날리는 차돌이.

방어하며 땅에 착지하는 데일리.

데일리: 차... 차돌아.

차돌: 나는 차돌이가 아니다.

차돌이가 날카로운 공격을 날렸다. 데일리가 이리저리 몸을 굴리며 피했다.

차돌이가 공격을 할때 다른 외계인 둘도 데일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데일리는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반격했다.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이상한 머리스타일의 여자전사 3명이 파란색남자 외계인에게

접근했다.

여자전사1: 어서 그곳으로 가라. 우리가 저 계집을 없애겠다.

리안: 좋았어. 그럼

차돌이를 안고 리안은 날아올랐고 데일리가 막으려 했지만 여자전사들의 라이플이

데일리를 막아섰다.

삐용: 시간을 끌어줘. 저 여자를 제압하겠다.

여자전사3명은 이리저리 날아오르며 데일리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삐용은 정신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른후 데일리는 알수없는 힘에 목이 졸리는 기분을 느꼈다.

데일리의 움직임이 느려지자. 여자전사들은 데일리에게 라이플을 점사했다.

쓰러지는 데일리. 여자전사중 한명은 전격3호까지 반파를 시키고 사라진다.

위험을 감지한 에스퍼맨이 날아와 쓰러진 데일리를 발견한다.

에스퍼맨: 데일리 괜찮아?

데일리: 아... 에스퍼... 차돌이를 데려갔어요

에스퍼맨: 데일리, 알겠어. 잠시 쉬어.

정신이 가물가물한 데일리를 안고 날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