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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전경입니다. 앞쪽도 좀 썰렁하고, 조명도 없어서.. T.T 좀 썰렁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공간은 여지까지중 가장 넓게 써봤습니다. 총 7개 부스를 만들어줬으니 20m가 넘는 길이를 쓴 셈이죠.
마징가의 처자들입니다. 앞으로 여성형 로봇 코너로 발전시킬 생각.
처음 전시회에 내보내 본 판다-Z입니다. 행사색깔때문인지 젤 인기가 있더군요.. 이거만 보고 가는 처자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T.T 
내부도해 코너.. 예전과 달라진게 없어 반성중입니다... T.T 사실 내부도해 키트는 몇 가지 구해놨는데 아직 하나도 도색을 못해서... 담번에는 좀 더 풍요로운 코너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추억의 로봇 코너입니다.. 역시 달라진게 없는... 메칸더 V 등도 빨리 합류를 시켜야 할텐데...
기동무투전 G건담의 모빌파이터들입니다. 제가 아는 한 제품으로 나온 녀석은 다 모아놨습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자유로운 발상'을 보여 준 건담 디자인이라서 젤 좋아합니다.
제 주 종목인 SD 로봇입니다. 얼마전 올렸던 녀석들이 이 위에 총집합되어 있습니다. 여지껏 전시해 본 중 가장 맘에 들게 올라갔습니다. (이를 위해서 집에서 혼자 구획 지어가며 연구까지 했었습니다) 판의 크기는 900*900(mm)입니다.
한국의 로봇들입니다. 역시 앞으로 한참 더 보강되어야 할 코너입니다.
초합금 코너입니다..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넘들땜에 깔고 접는 시간이 배는 더 들었습니다. --;
앞으론 단기전시땐 웬만하면 안꺼내려고 생각중입니다. 시간도 너무 걸리고, 물건도 너무 상하고...
제 주력 코너인 1/100 스케일 크기비교 입니다. 이번엔 보잉767 포켓몬버젼까지 나갔었는데, 깜빡하고 받침대를 안가져가서 비행기가 좀 죽었습니다. 빨리 보잉747과 스페이스셔틀도 추가시켜야 하는데.. 이노무 귀차니즘땜에..
마밋의 슈퍼로봇열전 시리즈입니다. 크기때문에 매우 좋아하는 녀석들인데, 기가바인트 마징가가 들어온 이후론 위용이 확 죽었네요.. --;
그 외 대형로봇들...
이렇게 찍어보면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
여러모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공간을 얼마나 써야 제대로 전시가 가능할까의 여부를 가장 제대로 알 수 있었던 전시회였습니다.. 미분류와 전대물, 영화로봇 등은 뺐기 때문에... 제가 가진 전체 로봇물량은 이 2배정도 되니까.. 앞으로 일을 벌리려 하면 어느 정도 공간이 필요할 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