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바닷GUY

(2017-04-26 20:31:32, Hit : 1425, Vote : 232)

우뢰매 오리진 19

'아니 형래가 많이 다쳤구나'

'이상해요. 형은 저랑 데일리누나 때문에 아무 부상도 없었는데... '

형래는 가슴에 붕대를 묶고 있었다.

'아.. 데일리...'

형래가 겨우 일어났지만 이미 병원이었다. 가슴에 약간 골절이 일어나 통증이 왔다. 차돌과 엄마가

형래를 돌봐주고 있었다.

'훈아, 이번의 사고는 필시 우리가 우려했던 일인거 같구나...'

'아버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UFO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다니..'

'훈,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어.'

'영희야 걱정마, 이제 태권v는 어떤 상대든 걱정없으니까.'

태권V의 기지에서도 여러분석과 이번 상황에 대해 연구중이었다.

퇴원해서 집으로 가려는 형래에게 누군가 갑자기 시간을 멈추고 걸어왔다.

'당신이 지구의 에스퍼맨인가요?'

'누구시지요 당신은?'

'저는 지저세계에 사라공주라고 합니다. 나눌 말이 있어서 그런데 잠시 자리를 옮길까요?'

사라가 형래의 손을 잡고 갑자기 날아올랐다.

지저 세계는 지표면이 있는 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자그만한 세계이고 모두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이나

알몬이라는 과학자가 야욕을 품고 지저 세계의 파란돌과 강철수호룡을 노리고 전투를 시작했고

겨우 파란돌은 지켰지만 파란돌의 힘을 증폭시켜주는 지저의 목걸이를 알몬에게 빼았겼다고 말했다.

형래는 분노하며 어서 출동해야겠다고 말을 했다. 하지만 지저의 강철수호룡들은 이미 알몬의

수하가 되었고 강력한 공격력이 만만치 않다고 사라공주는 알려줬다.

김박사는 태권V가 있는 연구실에서 뭔가를 체크중이었는데... 데일리를 납치했던 무리들이 김박사를

데려가기 위해 김박사를 기절시켰고 훈이가 겨우 비상알람을 듣고 왔지만 그들이 멀리 사라진 후였다.

또 다른 김박사의 사무실에도 그들이 쳐들어왔지만 다행히 에스퍼건으로 대응을 잘 했던 김박사는

납치되지 않았지만 썬더V의 정보와 컴퓨터의 자료들을 도난당했다.

김박사는 몇일뒤 이 위험을 넘길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 에스퍼맨과 사라공주가 나타났다.

그리고 훈이 또한 김박사의 사무실로 왔다. 모두 출동하여 저들의 본거지를 파괴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