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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GUY

(2017-03-29 20:11:38, Hit : 1266, Vote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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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외전 절망의 시대 6

잠시 과거의 이야기...

알파센타우리별의 최초의 평화주의자이자 천재초능력자였던 다이타니스, 그는 씨멘의 스승이자

원시고대 알파센타우리별의 전사들의 전투능력과 지식을 이어받은 계승자중 하나였다.

알파센타우리별에 쳐들어온 루카의 스승이자 최악의 적 카마스 그와 전투 도중 다이타니스는

우뢰매를 완성했고 최초 정신감응이 가능한 전투용메카였다. 알파센타우리별 시민들 자체의

초능력은 강하지 않으나 정의로운 마음과 용기가 반응하는 수트를 개발했고 에스퍼시스템이라 명명

했다. 겨우 카마스를 물리치는데 성공은 했지만 다이타니스 또한 큰 상처를 입고 어디론가 잠적을

했을때 알파센타우리별을 지키던 씨멘에게 텔레파시가 온 것이다. 바로 프로그래밍이 된 이 공간

코드가 인지한 사람은 계속 드나들수 있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일생 한번만 오갈수 있는 지식과

메카닉에 대한 정보가 가능한 이 공간이었다. 다시 말해 어떤 프로그램이 짜여진 공간...

그곳은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고 그저 코드만이 존재하고 사람은 살아 움직이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정신으로 감응하며 육체는 잠시 코드속에 살게되는 곳이었다.

다이타니스는 우뢰매에 대한 지식과 사람을 살리는 기술 여러 지식을 주었다.

예언이라 여겼던 알파센타우리별의 최후와 모든 우주계가 평화를 찾지만 암울한 미래를 맞게 될

그 날을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기술이 필요했다. 씨멘은 알파센타우리별을 지키며 아내와 딸 데일리를

지키며 지냈지만 성장한 루카는 알파센타우리별 초능력에 대응하는 물질을 가져왔고 심각한

황폐화를 알파센타우리별에 가져오게 되었다. 씨멘 빼고는 다른 이들은 거의 목숨을 잃거나 병자가

된 채로 살게 되었다. 씨멘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복제휴먼드로이드와

죽었던 데일리의 진화된 인간형의 생명체를 만들게 된다. 본체 씨멘은 어디론가 멀리 사라졌고

씨멘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으로 생각되는 씨멘의 복제였던 드로이드는 물론 후에 데일리를 이끌고

지구로 오게 되나... 결국 그의 본성이 드러나 결국 제거 되었던 코드중 하나의 씨멘...

씨멘의 지식과 씨멘 드로이드가 만든 지식들이 대립이 일어나며 보이지 않은 전쟁이 있었고...

데일리가 차원의 문을 열었던 그 곳은 원래 씨멘이 만든 코드의 이 공간이었고

또다른 곳에 씨멘의 드로이드가 만든 이 공간에는 이그드라실의 DNA를 개조하여 만든 운석과

3형제에 대한 정보가 담긴 먼 차원의 공간이 있었다.

형래는 우뢰매를 타고 씨멘 드로이드가 만든 이 공간을 쳐부수러 가는 중이었고...

데일리는 씨멘 드로이드가 만든 복제인간들의 이 공간을 찾으러 가는 중이었다.

(쉽게 말해 에반게리온의 레이같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폐허일줄 알았던 알파센타우리별도 새로운 생명이 생기게 되고 또 다른 내전이 생기고

초능력자들의 또다른 무덤이자 피비린내 나는 행성이 되가고 있었다.

그리고 재생과 창조가 멈추리라 생각했던 드로이드 양성소도 무슨 일에서 인지 점점 새로운 생산에 대한

프로그래밍이 시작되고 있었으며...

데일리는 각성한 힘이 다른 자아를 불러내버려 이것을 억누르기도 쉽지 않았다.

형래 또한 뉴타입의 형태는 적응은 완료했으나 점점 알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데일리는 그곳을 지키던 레이저터렛들과 방어시스템을 쉽게 제거하고 들어갔지만...

갑자기 나타난 컴퓨터가 데일리를 공명시켜 어디론가 이끌고 갔다.

좀 커다란 시험관에는 데일리들의 다른 몸체들로 보이는 사체들이 몇구 담겨져있었고 심하게 부패했다.

구역질이 나는것을 참으며 데일리는 일단 시스템을 드려다보았다.

본인에 대한 정보도 담겨져 있었다. 원래 씨멘의 딸 데일리는 이중자아가 있었으며 다른 자아가

살육과 공격본능이 강해서 이것을 중화시키기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결국 씨멘이 도망갈때 완성된

개체가 본인이었음을 자각했다. 그러나 더이상 접근할수 없는 파일은 뭔가 진행이 완료가 되었다며

날카로운 미소를 짓는 어둠속의 존재가 시험관을 하나 하나 부수며 접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