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신정철

(2006-08-04 17:09:21, Hit : 1672, Vote : 160)

제가 생각한 우뢰매10탄 시나리오

우뢰매 프리퀄한번 제작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프리퀄-원래의 이야기에 앞서는 내용을 다룬 속편
20주년 기념해서 배트맨비기닝처럼 우뢰매 비기닝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은 데...
스토리야 대략 나오죠?
옛날 씨맨이라는 우주범죄자인지 수사관이 나옵니다.(명백하지 않죠?1편은 수사관 5편에선 범죄자로)
그가 수사과정인지 범행과정인지 해서 딸 데일리가 죽-습니다.
이에 씨맨은 상심해서 충격을 받아 지구에 불시착합니다.
거기서 딸아이랑 딺은 지구 여자아이(이름은 편의상 은경으로 하겠음)를 발견을 합니다.
그 지구여자아이는 어릴때부터 소꿉친구가 있는 데 그가 바로 심형래입니다.
어린 심형래는 은경이를 구하려고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초능력을 발휘해서 씨맨에게 부상을 입힙니다.
씨맨은 심형래를 죽이려고 하지만 은경이가 살려주라고 애원하자 소년형래의 초능력을 봉해버리고 기억을 지웁니다.
그리고 은경을 자기별로 데리고 가서 딸의 기억을 주입시키고 데일리로 살아가게 합니다.
씨맨은 자기별에서 수사 또는 범행을 하면서 지구를 정복해야 겠다는 야망에서 최고의 로봇 우뢰매를 탈취할 계획을 세웁니다.
어릴때 사건이후로 형래는 늘 은경에 대한 꿈을 꿉니다.
이때즈음 소년형래의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내심 심형래를 계속 경계하고 있던 씨맨은 부하를 보내 비행기를 폭파시킵니다.
그러나 심형래는 초능력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살아남습니다.
소년형래는 충격으로 바보가 되어버리고 말죠.
자기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린채 ...
당시 알파센타별에서는 우뢰매가 3대가 있었다고 하던가요?
하여튼 씨맨이 우뢰매를 훔치려고 시도를 하다가 발각이 됩니다.
그래서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다가 결국 성공은 합니다만 도망자신세로 몰리게 되면서 우뢰매3대중 2대는 지구로 보내버리는 데 각각 밀림의 석상으로 둡갑시키고 또 다른 건 지하세계에 매장시켜놓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대는 자기가 직접 타고 지구로 도망갑니다.
그러자 알파센타별에서는 혼란을 틈타 감옥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루카라는 죄수가 비행체 아레스를 탈취한 뒤 그의 부하를 데리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를 감옥에 넣는 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씨맨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찬 루카는 곧장 씨맨을 죽이기 위해 그를 지구까지 뒤쫓아 옵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는 씨맨과 루카의 싸움은 결국 루카의 승리로 끝나고 씨맨은 지구의 도착해서 숨어지냅니다.
거기서 15년만에 심형래를 재회하게 됩니다.
은경은 물론 기억을 잃어 못알아 봅니다만 과거에 어디서 봤던거 같은 아리송한 기분이 계속 들게 됩니다.
씨맨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있던 차에 루카의 위협이 너무나 두려워 에스퍼맨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심형래도 그렇게 에스퍼맨으로 루카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계속 어린시절의 아리송한 환상에 시달립니다.
한 이름모를 소녀를 지키다가 다친 그 기억이 자꾸 자길 괴롭히죠.
그러다가 결국엔 모든걸 깨닫게 됩니다.
"씨맨 이 악마,당신은 루카보다 더 나쁜 놈이야"
그 때 씨맨은 우뢰매를 이용해서 형래를 죽이려고 합니다만 이윽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데일리의 공격으로 씨맨은 사라지고 다시 은경과 형래는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