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채용호

(2006-03-03 01:04:12, Hit : 1797, Vote : 271)

japanschoolgirl.jpg (52.7 KB), Download : 23

혹시 레고 좋아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내일 모레 30대를 바라보는 20대 후반의 사람으로

아직도 그런걸 좋아하냐고 물으실법 하지만 저는 레고를 참 좋아합니다 ^^;;

어려서는 그 비싼 레고를 사지못해 명절에서 받은 용돈으로 조그만거 몇새 사서 조립을 하고

사회인이 되어서는 월급의 30 %는 꼭 레고를 구입하는 매니아가 되어버렸죠.

어려서 꿈이었던 만화가는 고등학교때 포기했지만 만화가가 되기위해 만들었던

캐릭터와 스토리는 현재 레고를 통해서 하나둘씩 이루고 있습니다.

레고 동호회에서도 활동하고 있구요. ^^;; 혹시 저처럼 레고를 좋아하시거나 모으시는 분들 없으신지 ^^

UkaLuv (2006-03-03 01:15:17)

레고 무지 좋아합니다.
지금은 하나도 없지만....

(2006-03-03 02:16:24)

저도 우뢰매 좋아할당시만 해도 무지 좋아했었는데...그때는 레고코리아가 처음
국내에 들어왔을 시점이였습니다...85~86년경이구요...우주씨리즈..성씨리즈....
어린눈으론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장난감 중 하나였죠

김기환 (2006-03-03 02:17:28)

레고 정말 최고급 장난감중의 장난감이죠..개인적인 생각에^^
레고때문에 영플레이모빌이 빨리 사라진 계기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서일규 (2006-03-03 10:15:26)

저도 레논노님이 말씀하신 국내에 처음 들어온 시기에는 매우 좋아했었지요. 당시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에서 레고가 국내에 들어온 기념으로 전시회를 했었는데 그 소식을 접하고 친구들과 구경갔던 기억이 있네요. 비싼가격이었지만 구입도 했었습니다. 당시 전시회에서 나눠준 종이케이스로 포장된 엽서세트를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레고 엽서세트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본가에 가게되면 사진 올릴께요^^

엑스포맨 (2006-03-03 12:56:08)

포장마차에 조금만자판으로 하는 떡뽁이집에서 100원에 하나씩 파는걸 많이 샀죠.

서일규 (2006-03-03 13:17:22)

앗! 그건 작은거인 아닌가요? 레고카피제품으로 종이판에 주욱 매달려있는..^^ 작은거인의 경우는 레고와 달리 다리뒤쪽에 구멍이 없었는데 한판에 한개정도는 레고와 동일하게 구멍뚫린게 있어서 그걸 찾으러 여러군데 문방구를 뒤졌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가샤폰으로 치자면 시크릿이라고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