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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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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할리우드나 가까운 일본만 해도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및 영화제작에 적극적인 편이었다. 한국 역시 만화원작의 드라마나 영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자본이나 기술적 환경이 좀 더 유용해진 최근 몇 년 사이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 졌다. 많은 드라마, 영화 제작사들은 이미 공인된 양질의 만화원작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며 판권 구매에 열중했고 이들 중 몇몇 작품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돼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 영화, 드라마 ‘식객’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100여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해 온 허영만 화백은 만화계는 물론 충무로와 방송가에서 근 2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스토리텔러이자 검증된 콘텐츠의 보고다. 1988년 처음으로 영화화 된 허영만 원작의 ‘카멜레온의 시’는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내진 못 했지만 90년대에 들어 제작된 '비트‘는 동시대 감성과의 교류에 성공한 대표적인 청춘영화로서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외에도 '각시탈'은 '각시탈 철면객'으로 영화화되었고 '48+1'도 영화화된 바 있었다.
이후 제작된 ‘아스팔트의 사나이’, ‘미스터 Q’ 등 허영만 만화 원작의 드라마들 역시 시청률면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 특히 만화의 영화화 붐이 더욱 가속화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꼽히는 허영만 만화 원작의 ‘타짜’, ‘식객’은 영화의 인기를 이어 큰 시차 없이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 속에 방송되거나 방송이 예정돼 있을 만큼 콘텐츠로서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그의 히트작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충무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본소 시대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자랑했던 이현세 화백의 원작만화들 역시 마찬가지다. 80년대 만화의 영화화 붐을 선도했던 이현세 만화 원작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성공 이후(2편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옥의 링',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테러리스트’란 제목으로 영화화 된 ‘카론의 새벽’ 드라마로 제작된 ‘폴리스’ 등 영화나 드라마 제작자들이 꾸준히 주목하고 선호해 왔던 콘텐츠 중 하나였다.
허영만,이현세 작가 만화의 힘에 관한 기사인데 김기주씨(뚱녀도사와 홍길동,반달가면 5편,검객 산지니 3편 등에 출연)는 각시탈 철면객,공포의 외인구단 2편,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에 나왔었으며 안진수씨(영구와 흡혈귀 드라큐라,반달가면 5편,검객 산지니 3편 등에 출연)는 48+1과 신의 아들(故 박봉성씨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가진 것 없소이다(박봉성씨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테러리스트에 출연했었고 박동룡씨(바이오맨,영구와 땡칠이 1편 등에 출연)는 48+1,가진 것 없소이다에 출연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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