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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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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의 월세방으로 엘모가 찾아온다. 입구에서 데일리로 변신하고
마치 부상을 당한 척 연기한다.
엘모: 가... 강우씨...
강우: 아니, 데일리, (소리를 낮추며) 다친거야?
엘모: 꺄악... 괴로워요...
강우는 엘모를 부축하고 좁은 방으로 부축한다.
다행히 미란이는 아파서 계속 잠만 자고 있었다.
강우: 데일리 어떻게 된거야?
엘모: 습격이었어요. 큰 일 날뻔했어요.
강우: 흠, 미안한데 내가 보기엔 크게 다친거로 안 보이더라구. 내 초능력으로도 감지할수 없는 부상이라니...
엘모: 아, 아직 에스퍼맨의 초능력이 감지 못 하나봐요 ㅎㅎ
미란이가 식은 땀이 계속나자
강우: 미안해, 동생이 지금 많이 아파서...
갑자기 엘모가 강우를 뒤에서 안는다.
엘모: 너무 무서웠어요.
강우: 응?... 아... 그래... (난처해한다) 지금 동생이 아파서... 잠시만 물러서주겠어?
엘모: 강우씨, 나 너무 괴로워요...
엘모가 강우에게 파고 들려하자.
강우: (손을 뿌리치며) 정말 미안해. 아무리봐도 내가 봐선 큰 부상도 아닌거 같고... 동생이 좀 괜찮아지면
그때 처리해줄게 데일리.
엘모: (아 뭐야 도대체 원래 저렇게 독한 인간인가?)
엘모: 너무해요. 강우씨, 난 이렇게 다쳐도 찾을 사람이 강우씨 밖에 없는데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며 운다)
강우: (난처해하며 엘모가 쥐고있는 부상 부위에 손을 대더니 초능력으로 치료하려 해본다.)
엘모: (적극적으로 안기며) 너무 고마워요... 에스퍼...
강우: (놀라며) 애가 보고 있잖아. 미안해. 데일리.
강우는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자 엘모를 쫓아내듯이 집에서 내보낸다.
강우: 미안해, 진짜, 동생이 좀 위급해서, 데일리 제발 한시간만...
강우는 문을 닫고 엘모는 황당해 하는데... 저 멀리서 데일리가 날아온다.
데일리가 초능력 결투로 엘모를 이겨내고 멀리 몰아낸 후 강우의 집에 노크를 한다.
데일리: 강우씨 괜찮아요?
강우: 응, 나는 괜찮은데?
데일리: 놀랬죠? 엘모가 변신해서...
아까의 상황을 설명했다.
강우는 웃으며 괜찮다는듯이
강우: 그래도 데일리가 있으니 든든해. 미안, 동생 한시간만 돌볼게. 병원갔다오고 난 후가 제일 예민해서...
데일리: (웃으며) 알았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강우: 고마워... 한시간 뒤에 여기서 라면 먹을래?
데일리: 끓여주는거죠? 알았어요.
데일리는 잠시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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