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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GUY

(2018-02-27 22:09:35, Hit : 1395, Vote : 231)

우뢰매:Legends never die 3화

카버 크리스탈은 붉은 빛으로 빛나며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나

에너지를 추출하기 까지 너무 까다로운 조건이 있기에 다루기가 쉽지 않다.

카버 크리스탈로 가득한 행성에 불시착한 우뢰매에 다가가는 누군가가 있었으니

'거기 괜찮으세요?'

큰 목소리에 놀란 씨멘이 정신을 차리자 전투복장을 한 한 여자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우뢰매를 지켜보고 있었다. 씨멘은 데일리가 무사한것을 보고 아래로 내려간다.

이 별의 젊은 지도자인 엘모였다. 원래 이 곳은 카버 크리스탈이 많이 나는 지역이었고

외부의 침입자들이 카버 크리스탈을 노리는것을 막고자 모두가 전투원 복장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씨멘은 루카의 계획을 말했고 어쩌면 이곳까지 위험할지도 모른다며 걱정을 해줬다.

엘모는 씨멘과 함께 우뢰매의 내부를 둘러보며 파악하기 시작했다.

엘모는 무전기를 들더니 뭔가를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 우뢰매의 내부에 그들만의 기술력으로

카버 크리스탈에서 겨우 추출한 에너지 원을 주입하자 우뢰매의 기능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고

엘모는 여기서 반격을 시작해보자며 씨멘과 계획을 세웠다. 비록 몇대의 전투함과 조악한 무기뿐이지만

그들이 가진 카버 크리스탈의 힘으로 씨멘을 막을수 있다고 믿었다.

루카는 몇일뒤 우뢰매가 튕겨져나온 흔적을 추적하여 엘모의 별로 쳐들어오기 시작했고

공격을 주고 받는 전쟁이 시작됐지만... 카버 크리스탈의 내부에 숨겨져있던 마모스로보트를 꺼내기 위한

해킹을 시작했고 엘모의 행성마저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씨멘과 데일리를 태운 우뢰매는 카버 크리스탈로 말미암아 생긴 텔레포트의 힘을 각성시켜 도망가기 시작한다.

루카는 마모스로보트의 힘과 행성의 에너지 추출을 위해 남았고 추적기들을 보내 우뢰매를 쫓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