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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군

(2005-12-27 21:48:08, Hit : 1753, Vote : 154)

http://블로그뿐!(..)

백터맨이 어째서 멕스맨보다 호응이 좋은가?

1.대한민국 역사상 '두번째' 전대특촬물-

사실 제일먼저 그리고 첫번째로 시작된 전대물 특촬은 바로 '트랜스 토디'이다.
여기선 외국인들까지 등장하여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이기도하다.
게다가 개인마다 개인무장을 가지고 있던게 토디였다.그러나 메카닉만큼은 절대로 양호할순 없썼다
왜냐하면 메카닉은 트랜스 포머에 나오는 옵티머스 프라임.즉 콘보이 사령관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슈트역시
스타워즈에 스톰투루퍼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보인다.그러나 본인은 그렇게 생각치 않다.)
그런데 반해 백터맨은 일단 표절시비부터 없썼고 메카닉이나 스토리 슈츠 스토리 모두다 무언갈 참고하지
않고 하지않는 이상 완벽한 자작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일단 첫번째라고 할수있고 우리나라에 대표적으로 상징되는 동물이라고 생각되는 3마리
'호랑이.독수리(매는 호크로 알고있다.)반달곰'이며 신세대 취향에 맞는 아주 젋고 잘생기고 연기력 뛰어난
주 3인의 미남배우와 뛰어난 스토리와 캐릭터 개성.단순한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악의 내부분열 이나
인간의 어떤면을 고발하기도 한다.(그 어떤것은 예를들어 사탄제국이 인간들을 노예로 부려먹을려고 할때 금을
이용하는 것이다.이것이 대표적이라고 볼수가있다.)

게다가 가장 카리스마적인 악당 간부인 '코브라 사령관'의 역활도 지대적이였고 그의 카리스마는 1기를 찬란히
인기로 빛내기도 하였다.또한 2기에서는 레디아나 공주의 여동생분은 자폭까지 하여 벡터맨과 지구인을 구하는
아주 슬픈 연출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자주 시도되는 장면이나 이야기를 우리들도 시도에 성공한것이라고 볼수있다.

물론 아예 업다고는 할수 없썼지만 이렇게 시도에 성공한것은 그만큼 우리가 여러가지 발전을 거듭했다는 증거이다.

아주 개인적으로 백터맨이 성공한 이유를 약 10가지 정도 애기해보겠다.

1.개성적인 캐릭터와 새로운 슈츠디자인

2.현세대 어린이나 청년들에게 맞춘 외모와 몸 그리고 배우로써의 실력까지 갖춘 연기자들

3.단순히 정의를 지킨다는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스토리와 교훈을 남김

4.악당측에서도 뛰어난 개성이 보인다.

5.메카닉도 그렇다.1기가 나온후에 2기에선 더욱 강해져서 나오고 그레이트윙과의 단순하지만 심플한 합체모드도

보여준다고 할수있다.

6.개인적인 무장이나 특수한 힘은 없지만 자기들의 속성에 맞는 타입이나 공격 그리고 기공포를 보여준다.(

이글은 권투에 번개 베어는 씨름(유도인가.) 원영(맞나) 그리고 타이거는 불꽃에 태권도)이로써 캐릭터 이미지와

슈츠 이미지와 적절히 떨어짐으로써 메카닉에게도 영향을 주었다.(1기에서 보면 주메인 파일럿이 누구냐에 따라

자이언트의 헤드가 바뀌고 공격방법도 달라지는걸 볼수가 있다.)

7.마무리가 잘되고 흠집없는 스토리.비극적이거나 낭만적이거나 웃음꽃피는 스토리.여러가지 시도에 성공적이다.

라고 볼수있다.

8.배우의 목소리가 아니라 실망하는 사람들은 있을지 모른다.그러나 성우의 적절한 연기와 배우에 액션으로

잘 조합된것으로 보하 나쁜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좋다는 평가가 많다.

9.이것이 가장 중요한것이다.바로 히로인!! 이상하게도 백터맨은 주인공도 그렇치만 히로인이 가장 인기가 높다.

특히 메두사 누님만 해도 특촬물팬들에겐 대단히 추양받는 여성이지 아니한가?

레이디아 공주도 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여인이였다.

이것이 바로 또다른 인기요소가 아닐까?

10.마지막으로 '뽀 박사!!' 우리의 깜찍이 꼬마박사 삐리삐리 뽀 박사! 과학자이자 개발자 그리고 서포터 역까지

다하는 대단한 우리의 뽀 박사!!그 시건방짐은 귀여움으로 커버하고 그 인기때문에 뽀버전 백터맨이나 자이언트

로보 아이켓치까지 나올정도라고 할수있도다!!

일단 본인의 마음대로 적어봤습니다.틀린것도 있고 맞는것도 있습니다.개인적인 감정이지만

본인의 분석결과라고 생각해주시고 봐주셨스면 하옵니다.

게다가 왜 멕스맨이 비교대상 이냐면.. 멕스맨은 아마 우리나라가 만든 특촬물중 돈낭비라고 생각되었던 심하게

말하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벡터맨만큼만 했다라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요.)

(2005-12-28 07:26:57)

벡터맨은 극장판만 소장하고 있는데 아직 감상은 못했네요...^^
그랜군님 글을 읽으니 한번쯤 감상하고픈 욕구가...

로보트태권V (2005-12-28 18:06:34)

흠....트랜스토디 로봇의 경우는 비슷한정도가 아니라 그냥 트랜스포머의 제품을 얼굴 면상부분만 다른 트랜스포머로 교채한 정도 입니다. 어디에 나오는 녀석이냐 하면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 에 적으로 나오는 녀석입니다. 아마 이름이 오버로드 였던거 같습니다. 좀 아쉽습니다....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