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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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야구장 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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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화팬이에요.^^이글스.........초등학교시절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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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윽~ 저는 롯데팬인데 언젠가 도약할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하는 팀을 떠나서 송진우 선수에 승리는 축하하고 싶네요. 아직 끝나지 않은...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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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삼성팬이죠. 태어날 때부터... ^^;;; 양준혁이랑 오승환이 젤 좋아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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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상하게 야구가 재미없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저희학교가 청룡기 우승했을때 응원은 참 재미있었던거같은데 그 맛에 야구를 보는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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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부산사람으로써..롯데가 꼴찌가되어도..아무느낌이없군요..하긴 꼴지를 너무많이 하다보니 성적에 둔감한건 사실입니다..작년엔 그래도 리그5위로 마감해서..올해 기대 했었는데..호세..손민한 때문에라도 말이죠..그러나 구원투수들의부진한 실패로 올해 또다시 꼴지추락이라는 명예가 예견되네요..이러다가 야구팀 없어지지 않을까..모르겠네요.. 아무튼 구기종목 축구나..아구..는 프로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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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곳에도 한화, 삼성, 롯데등 각양각색의 프로야구 팬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근데 롯데는 참 희한한 구단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그날 대전구장 홈관중들의 파도타기가 흐지부지하자 3루측 롯데팬분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사직 같았으면 9번연속도 문제없을텐데 여긴 왜 이모양이냐구말이죠. 솔직히 롯데 성적은 늘 별루지만 홈팬들 특히 부산팬들의 대단한 응원열기만큼은 저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글구 김지혜님께... 아직 야구재미를 모르시나본데^^ 가까운 프로야구장에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래요. 술, 담배도 하지않는 저지만 야구만큼은 그 이상의 중독적인 매력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누가보면 KBO 홍보알바생으로 오인할 수도 있겠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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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균님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어렸을때 창원에서 잠시동안 보내면서 아버지하고 함께 사직구장을 찾은 기억이 희미하게나마 있거든요. 그 이후에 초등학교 3~4학년에 형하고 함께 잠실구장을 찾았는 데... 관람석에 들어서는 순간 환하게 비추는 그라운드에 순식간에 포수글러브에 공이 들어 가더라구요. 그때 투수가 박동희 선수였는데 152K 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박동희’ 라는 이름만 머릿속에 맴돌았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야구의 엄청난 인기와 함께 92년도였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그 시절에 보았던 선수들은 아직까지 잊지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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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당시 "슈퍼루키"로 통했죠. 당시 저도 그의 강속구에 무척이나 매료됐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밖에도 윤학길, 염종석, 공필성, 김민호 등등 추억의 이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글구 92년 롯데우승 확실히 맞습니다. 제가 절대 평생토록 잊지못할 최고로 안타까웠던 포스트시즌이었기 때문이죠. 당시 정규시즌1위는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등이 이끌던 진정한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했던 한화의 전신 빙그레였죠, 근데 4위로 턱걸이하며 포스트시즌에 올라왔던 롯데가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삼성, 해태를 차례로 누르더니 급기야는 그 기세를 타고서 빙그레까지 단번에 꺽고 우승을 해버렸죠. 물론 당시 빙그레가 최강전력에도 불구하고 코리안시리즈에선 매번 해태에게 무릎을 끓었던 징크스는 있었지만 그래도 92년은 상대가 롯데였기에 그때만큼은 정말정말 기대를 했었는데 말이죠, 흑흑...-_- 그 바람에 롯데의 염종석이 우승 프리미엄 덕을 톡톡히 보면서, 시즌성적이 상대적으로 더 좋았던 당시 빙그레 정민철을 제치고 신인왕까지 탓었죠, 어쨋든 잊지못할 1992년 한 해였네요. 에구구. 야구얘기 그만해야겠습니다. 이러다 날새겠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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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좋은데요 멀~ 야구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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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엘지가 너무 못해서.실망중...다시 잘하기까지는 관심이 잘 안생길듯합니다 감독부터 바껴야돼...으..순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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