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바닷GUY

(2019-02-14 21:40:43, Hit : 2070, Vote : 410)

SF '액션' 임에도...

아쉬운 점이 참 많이 존재합니다.

저는 맨손격투씬도 좋아하고 점핑킥 (바이오맨같은 전대에 많이 나옵니다)

이런 씬은 카메라 워크나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각만 잡고 합만 맞추면

아주 그럴싸하게 포장이 됩니다.

그런 액션이다 할 만한 것이...

따지고 보면...

1탄에는 그럭저럭 두 주연의 분포도가 고릅니다.

2탄은 데일리가 처참하게 맞고 죽는 거라...

3탄은 아예 데일리가 조연수준으로 출연합니다. 액션도 빔날리는게 거의 전부입니다.

4탄은 뭔가 시도를 할라고 했는데 두 주연 다 순수하게 액션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5탄은 형래가 도망다니고 코끼리타는거를 그리느라 시간 허비합니다.

6탄은 아예 빔 액션 뿐입니다.

아쉽고 아쉬운 것이 여자주연이 굳이 보스를 안 이겨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우뢰매를 뺏길지도 모르고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하다못해 아구창을 날리는 주먹질 같은 연출도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아 물론 어린이가 관람해야하는 영화라지만...

그렇게 따지면 총으로 상대를 폭발시켜버리는데?;;;;;;;;;;;;;

아마 그런거 안 따지고 찍었다면 이렇게 좀 아쉬운 액션이 물론 아니었겠죠.

얄미운 루시퍼의 얼굴에 주먹질과 킥을 날리거나

강력한 링구에 맞서서 킥과 주먹질을 시도한다거나

몇대 맞더라도 베이다스를 향해 발길질과 팔꿈치를 날린다거나...

아 좀 이런 각이 사는 멋짐이 폭발하는 액션을 보고 싶은 그런 아쉬움이 자꾸 생겨서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