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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한국만화,우뢰매이야기등 아무이야기나~~
2001년도에는 아동영화랑 한해를 보낸만큼 실컷 봤다
얼마전에 철분한 비디오 가게에서
우뢰매 시리즈랑 반달가면 심비홍 홍길동시리즈를 이렇게 구입했는데
아직까지 나는 아동영화를 구입하려고 매주토요일날 청계천에거리를 돌아다닌다
내가 아동영화를 구입하려고 시작한것은 2002년 월드컵이 끝난 7월 중순부터였다
친구네 집에서 우뢰매비디오 5편이 친구방에 있었다
자기 말로는 아버지가 청계천에 가다가 사주셨다 그랬는데
그때부터 빌려보지 말고 나도 아동영화를 구입하게 됐다.
제일 처음으로 구한것은 짬뽕 홍길동 홍길동 시리즈중 처음 본거였다
그다음부터 홍길동 도사학교 홍길동대 터미네이터 부채도사 그림도사 뚱녀도사 그리고 동네비디오 가게에서 슈퍼홍길동 1,2,3 이렇게 구매했다
그다음에는 할매캅을 샀다 할매캅을 들고 집에 갔을때 부모님께서 화가 나셨다
중학생이 초등학생용 영화를 본다면서 나도 그때 굉장히 화가 나긴 했었다.
왜냐하면 내친구들도 아동영화를 보는데
나만 간섭하냐면서 대들기도 했엇지만
그다음부터 아버지가 나에게 용돈도 절반이나 주시고
나도 그때부터 알바를 시작했다
열심히 돈을모아 용돈하고 머리자를때 쓰는 이발비 그리고 그당시 친구들이 바르는 왁스를 처음으로 구입한 시기가 2002년이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집에가지 않고 나혼자 청계천에 가서 아동영화를 찾아보고 구입했다
그때까지 나혼자 했었다
요즘은 다음카페나 인터넷 중고비디오 사이트에서 쉅게 사는 형식으로 바꼈다
나도 이때 샀으면 좋을걸 후회도 하지만
그래도 빨리 샀으니까 좋긴 좋다
그리고 그다음부터 나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 여자친구는 근데 아동영화를 싫어한다
나는 그녀의 마음을 알수가 없었다
어쨌든 2002년도는 나혼자 아동영화를 사고 독립적인 일을 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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